"Take Me Home, Country Roads"는 존 덴버가 1971년에 RCA 레이블을 통해 발매한 곡으로, 컨트리 송 하면 떠오르는 곡 중 하나입니다. 비록 존 덴버 본인은 불의의 비행 사고로 생을 마감했지만, 시굴의 향이 느껴지는 멜로디와 가사는 그대로 남아서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러 사람들이 듣고 있으며, 수많은 리메이크 커버 버전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그럼 웨스트 버지니아로 떠나 보시죠.
John Denver
Ref. : genius.com, Wikipedia English
[Verse 1]
Almost heaven, West Virginia
거의 천국과 같은 웨스트 버지니아
Blue ridge mountains, Shenandoah river
블루릿지 산과 셰넌도어 강
Life is old there, older than the trees
그곳에서의 삶은 그 나무들보다는 오래되었지만
Younger than the mountains, blowing like a breeze
산들산들 바람이 불어오는 그 산들보다는 어려요.
[Chorus]
Country roads take me home
시골길아, 날 집으로 데려다주오
To the place I belong
내가 원래 있던 곳으로
West Virginia, mountain mamma
웨스트 버지니아, 엄마와 같은 산
Take me home country roads
시골길아, 날 집으로 데려다주오
[Verse 2]
All my memories, gather round her
나의 모든 기억들은 그녀로부터 나와요
[1] Miners' lady, stranger to blue water
푸른 물에게는 낯선 존재인 광부의 아내
Dark and dusty, painted on the sky
하늘은 어둡고 뿌연 빛으로 가득 차 있고,
[2] Misty taste of moonshine, teardrop in my eye
달빛의 흐릿한 맛에 눈물이 흘러내리죠
[1] 웨스트 버지니아의 주력 사업은 광산업이였습니다. 또한 웨스트 버지니아의 지리적 특성상 대서양으로부터 떨어져있는 내륙 지역입니다.(미국의 충청북도) 따라서 푸른 대서양 물에 낯선 존재인 광부의 아내라는 표현 자체를 '웨스트 버지니아'를 지칭한다고 보기도 합니다.
[2] 달빛이외의 뜻으로, 문샤인(밀주)을 뜻하기도 합니다.
밀주 사업이 너무나 발전한 나머지 웨스트 버지니아에서 만들어진 위스키의 이름이 문샤인이 되어버렸다네요.
[Chorus]
Country roads take me home
시골길아, 날 집으로 데려다주오
To the place I belong
내가 원래 있던 곳으로
West Virginia, mountain mamma
웨스트 버지니아, 엄마와 같은 산
Take me home country roads
시골길아, 날 집으로 데려다주오
[Verse 3]
I hear her voice in the morning hour she calls me
아침에 그녀가 나를 부르는 목소리를 들었어요
The radio reminds me of my home far away
그 라디오 방송은 나의 고향이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주었죠
Driving down the road I get a feeling
도로를 따라 차를 몰면서 문득
That I should have been home yesterday, yesterday
내가 어저께 집에 도착했었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죠
[Chorus]
Country roads take me home
시골길아, 날 집으로 데려다주오
To the place I belong
내가 원래 있던 곳으로
West Virginia, mountain mamma
웨스트 버지니아, 엄마와 같은 산
Take me home country roads
시골길아, 날 집으로 데려다주오
Country roads take me home
시골길아, 날 집으로 데려다주오
To the place I belong
내가 원래 있던 곳으로
West Virginia, mountain mamma
웨스트 버지니아, 엄마와 같은 산
Take me home country roads
시골길아, 날 집으로 데려다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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