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빌보드차트 이야기와
주목해 볼 만한 신곡을 소개해드리는
메타뮤직 빌보드 차트입니다.
2020년 11월 7일, 11월 1주 차
빌보드 차트 이슈들 정리해보겠습니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1위 핫샷 데뷔
오늘은 빌보드 핫 100 소식은 아리아나 그란데 (Ariana Grande)부터 시작합니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Positions"가 이번 주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위로 핫샷 데뷔를 하는데 성공했습니다.
10월 발매한 동명의 앨범의 리드 싱글이며, 코로나19 판데믹으로 인한 미국 내 감염자 수 폭증 및 락다운의 영향인지 일부 작업은 아리아나의 집에서 이루어진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곡이 아리아나 커리어 5번째 빌보드 핫 100 1위인데요, 재밌는 점은, 1위를 한 5곡 모두 핫샷 데뷔로 1위를 차지했다는 점입니다.
이번 주 차트에서는 2위 또한 데뷔곡인데요. 2위는 루크 콤즈 (Luke Combs)의 "Forever After All"입니다.
루크의 커리어 첫 번째 2위 곡이면서 커리어상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한 그의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이 둘의 영향으로 핫 100 차트 톱텐 내에서 순위 하락이 대부분입니다. 지난주 10위에서 9위로 상승한 "Lemonade"를 제외한 모든 곡이 순위가 하락했으며, BTS의 "Dynamite"는 톱텐 순위권 밖으로 밀려서 12위를 기록했습니다.
1위까지 1년을 기다렸다!
51주. 1년은 약 52주. 1년을 차트에서 성장(?) 하면서 1위를 기록한 앨범이 나왔습니다.
루크 콤즈의 What You See is What You Get은 지난주 21위에서 20계단을 뛰어넘어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르는데 성공했습니다. 무려 51주 만에 이룬 성과입니다.
지난주 1위였던 테일러 스위프트는 뚝 떨어져서 17위에 자리 잡았고, 이번 주 2위는 빌보드 200 핫샷 데뷔 앨범으로 Bruce Springsteen의 Letter To You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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