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빌보드차트 이야기와 주목해 볼 만한 신곡을 소개해드리는 메타뮤직 빌보드 차트입니다.
우선 2020년 10월 3일, 10월 1주 차 빌보드 차트 이슈들 정리해보겠습니다.
■□ "Dynamite" 다시 1위로
지난주 차트에서 2주 연속 2위를 했던 BTS의 "Dynamite"가 카르디 B (Cardi B)의 "WAP"을 다시 재치고 1위로 올라왔습니다.
이로써 "Dynamite"의 1위 기록은 총 3주이며, 한국인 가수/그룹의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 기록 신기록을 계속 경신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K 팝 곡들과 다르게 매우 오랜 기간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차트 상위권에서 여러 곡들과 경쟁하면서 차트를 재미있게 만드는 역할 또한 해주고 있는 듯합니다.
다음 주에도 1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 휘트니 휴스턴의 기록을 깬 테일러 스위프트
지난주 4위를 기록했던 테일러 스위프트 (Taylor Swift)의 folklore가 이번 주 차트에서 다시 1위로 올라오면서 휘트니 휴스턴 (Whitney Houston)의 빌보드 200 누적 1위 기록을 깼습니다.
휘트니 휴스턴은 누적 46주(週) 빌보드 200 1위 기록을 가지고 있어 여성 가수 1위, 전체 공동 5위였습니다. 다만 이번 주 1위 달성으로 테일러가 빌보드 200 누적 47주 1위를 기록하면서 여성 가수 1위, 전채 5위로 올라섰습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음반 활동이 지속된다면 마이클 잭슨 (51주), 가스 브룩 (52주)의 기록뿐만 아니라 2위인 엘비스 프레슬리 (67주)의 기록까지 충분히 넘어설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로 1위 기록은 비틀즈가 세웠고, 132주입니다.
■□ 이번 주 핫샷 데뷔, 주목할 만한 빌보드 신곡
이번 주 빌보드 핫 100 차트 핫샷 데뷔는 3위로 저스틴 비버 (Justin Bieber)의 "Holy"입니다. 빌보드 200에서는 얼리샤 키스 (Alicia Keys)의 동명 앨범인 Alicia가 4위로 핫샷 데뷔를 했습니다.
이번 주 핫 100 차트에서는 저스틴 비버뿐만 아니라 샘 스미스 (Sam Smith) 등의 신곡 또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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