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뒤늦게 사서 체험해본 보스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QC35 사용기
보스 QC35는 2016년에 출시되어 2020년에 와서 샀다는 것을 보고서는 필자를 호구라고 할지도 모르겠다. (사실 맞다.) 나도 인간인지라 새 제품이 끌리는 법이다. 보스 700이라고하는 괜찮은 디자인의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이 눈에 들어왔다. 모아둔 돈도 있겠다. 살려고 가격을 보자 마자 뛰어 나왔다. 보스의 가격 정책은 정말로 사악하다. 이미 슈어 이어폰에 10만원을 쓴 입장에서 50만원씩이나 하는 헤드폰은 대한민국의 가난한 젊은이에게 사치에 가깝다. 그래서 줄인 후보군이 보스 QC35와 소니 WH-1000XM3. 비슷한 가격대에 소니는 신제품 보스는 구형. 디자인도 소니가 앞선다. 이정도면 이시국이고 뭐고 소니 헤드폰이 압도적으로 보이지만, 한가지 중요한 점이 있다. 바로 착용감. 이미 소니..
특집
2020. 5. 20. 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