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 연속으로 정상을 차지하다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의 "Flowers"가 4주 연속 빌보드 핫 100 1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Flowers"는 판매량이 18%, 스트리밍에서 13% 하락했으나 라디오에서 15% 상승하면서 선두를 이끌었습니다. 시저(SZA)의 "Kill Bill"은 여전히 스트리밍에서 강세를 보여주고 있지만, 6주 연속 2위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어서 3위 자리에는 지난주 대비 두 계단 상승한 메트로 붐인(Metro Boomin), 위캔드(The Weeknd) & 21 Savage의 콜라보곡 "Creepin'"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4위에는 지난주 14위로 데뷔했던 PinkPantheress와 Ice Spice의 콜라보곡 "Boy's a liar Pt. 2"가 자리 잡았습니다.
▲ 5위에는 모건 월렌(Morgan Wallen)의 "Last Night"이 차지했고 ▲ 샘 스미스와 킴 페트라스(Sam Smith & Kim Petras)의 "Unholy"가 4위에서 6위를 순위 하락했습니다. ▲ 위캔드의 "Die For You"가 8위에서 7위로 순위 상승했으며 ▲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Anti-hero"는 지난주 7위에서 8위로 순위 하락했네요. ▲ 비욘세(Beyoncé)의 "Cuff It"이 6위에서 9위 ▲ 비비 렉사(Bebe Rexha)와 데이빗 게타(David Guetta)의 "I'm Good (Blue)"가 9위에서 10위로 순위 하락했습니다.
6년 만에 돌아온 파라모어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이 빌보드 200에 등장했습니다. 파라모어의 새 앨범 This Is Why 인데요, 2017년 이후 약 6년 만에 돌아온 새 앨범은 6만 4천여 장의 유효 판매량을 올리며 2위로 데뷔했습니다. 말할 필요도 없는 1위인 시저의 SOS는 이번 주에도 9만 장이 넘는 판매량을 올리며 1위 자리를 지켜냈네요.
이어서 3위에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Midnights가 자리 잡았습니다. 17주 동안 빌보드 200에 있었지만 여전히 높은 판매량, 6만 장을 기록했네요.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특이한 점이 있다면 바로 리아나의 ANTI가 톱 텐에 재진입 했다는 점입니다. 2016년 발매된 이 앨범은 "Work" 등의 히트곡을 남겼고, 이번 슈퍼볼 퍼포먼스로 인하여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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