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시국에 추천하는 일본 시티팝 [시티팝 추천 #1]
오늘은 일본에 거품이 꺼지기 전 만들어져서 풍요롭고 다체로운 장르인 시티팝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7-80년대 일본은 미친듯한 경제 성장과 함께 풍요가 찾아옵니다. 거기에 워크맨 등 새로운 기술의 등장과 함께 등장한 새로운 음악이 시티팝입니다. 시티팝의 정확한 분류 기준은 없습니다. 대충 도시삘 나는 음악이다 싶으면 시티팝이라고 불리웁니다. 컨템포러리, 얼터네이티브 등 세분화가 상당한 다른 장르와는 다르게 모든 곡들이 사이 좋게 시티팝이라는 장르를 부여받았습니다. 오늘 제가 다루는 곡들도 시티팝의 일부로, 독자 분들이 생각하는 '그 분위기'와 맞아 떨어질 수도 있지만, "이게 제일 좋은 시티팝은 아닌뎁..."이라고 느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떤 곡은 이미 상당히 유명하고, 어떤 곡은 레트로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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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28. 22:59